새소식

본캠프/til_will

[UIUX] 스파르타 3주차 til

  • -

0318

토/일 모두 프로젝트 수정을 반복했는데 제자리 걸음이었다. 하는 데까지 그냥 발표해야 하나 아니면 제공된 양식에 맞춰서 대충이라도 만들어 가야 하나 알고 있지 못했다. 다른 팀원들은 각자가 다 알고 있었을까 나만 몰랐던 상황인지 의문이었다. 보고서와 발표 대본, 노션 정리 모든 부담감을 팀장님 혼자서 안고 가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더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내가 어떻게 손을 써야 할지 몰라서 많이 무기력했다. 팀장님이 나한테 설명할 시간에 혼자 하면 더 빠르고 쉽게 하시지 않을까 판단해서 쉽게 말도 꺼내지 못했다. 저번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타임 어택이었는데 발표일자가 다가온 아침에야 알게된, 너무 늦게 알아차린 탓이었다.

0319

튜터님 멘토링 이후에 문제를 더 어떻게 구체화 시킬건지 생각해봤다. 팀원들하고 대화하면서 합의 된 내용으로 문제 정의를 다시했고 시나리오 구상 단계로 넘어가서 진척이 보인다. 저번주부터 쭉 쉬지 않고 하다보니 많이 지쳐있고 몸도 따라주지 않는 것 같다. 하필 집에 있던 상비약도 다 떨어져서 중간에 나가서 사와야 했는데 유나님이 두통있을 때 하는 마사지도 공유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 눈 피로까지 풀려서 효과가 좋았다.

0320

프로젝트가 앞으로 갈 듯 앞으로 가지 않는다. 기능 구상 단계에서 머리가 백지가 돼서 튜터님을 다시 찾아갔다. 시나리오에서 핵심 이야기가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그 다음 스탭으로 와이어프레임을 그리고 ia를 그리는 게 낫다고 해주셔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감이 잡혔다. 그대신 시나리오 토대로 와이어프레임을 2명씩 찢어서 다시 생각해 오기로 했다. 여기서 핵심기능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위해 많은 레퍼런스도 찾아보고 경쟁사 분석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0321

아침에 습관 알림 기능을 어떻게 구현할것인가에 대해 팀원들과 토론해봤다. 팀원들 중 아이디어 하나가 나에게는 다른 형태와 워딩으로 다가와서 왜그런지 생각해보고 내용을 정리한 다음 팀원들에게 공유를 했다. 그 의견에 말이 맞춰지고 그럼 이 기능을 어떻게 할건지 앞으로의 프로세스들을 그려나가고 더 딥다이브할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앞길이 막막했는데 하나라도 뚫린 느낌이 들었다.

0322

'본캠프 > til_wi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UIUX] 스파르타 2주차 til  (0) 2024.03.18
[UIUX] 스파르타 2024-03-07 TIL  (0) 2024.03.07
[UIUX] 스파르타 2024-03-06 TIL  (1) 2024.03.07
[UIUX] 스파르타 2024-03-05 TIL  (0) 2024.03.07
[UIUX] 스파르타 2024-03-04 TIL  (0) 2024.03.07
Contents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lrdud0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