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미궁 속으로 빠진다.
프로젝트가 진행 되려고 하면 또 미궁으로 빠지고, 또 이상한 늪에 빠진다.
튜터님의 피드백이 깔끔 명료해서 고민할 것도 없이 그 방향으로 가면 되겠다! 했는데
막상 모여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각자 받아들인 방식과 생각이 달라 헤맨 것 같다.
이렇게 각자 혼란스러울 때에도 각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해주는 팀원들이어서 얼라인을 먼저 맞추고 가기 수월했다.
우리의 진행이 조금 느리더라도 정확하게 가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 시간을 더 쏟더라도 모두가 동의하는 방향으로 가는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