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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토/일 모두 프로젝트 수정을 반복했는데 제자리 걸음이었다. 하는 데까지 그냥 발표해야 하나 아니면 제공된 양식에 맞춰서 대충이라도 만들어 가야 하나 알고 있지 못했다. 다른 팀원들은 각자가 다 알고 있었을까 나만 몰랐던 상황인지 의문이었다. 보고서와 발표 대본, 노션 정리 모든 부담감을 팀장님 혼자서 안고 가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더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내가 어떻게 손을 써야 할지 몰라서 많이 무기력했다. 팀장님이 나한테 설명할 시간에 혼자 하면 더 빠르고 쉽게 하시지 않을까 판단해서 쉽게 말도 꺼내지 못했다. 저번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타임 어택이었는데 발표일자가 다가온 아침에야 알게된, 너무 늦게 알아차린 탓이었다. 0319 튜터님 멘토링 이후에 문제를 더 어떻게 구체화 시킬건지 생각해봤다. ..
[UIUX] 스파르타 3주차 til0318 토/일 모두 프로젝트 수정을 반복했는데 제자리 걸음이었다. 하는 데까지 그냥 발표해야 하나 아니면 제공된 양식에 맞춰서 대충이라도 만들어 가야 하나 알고 있지 못했다. 다른 팀원들은 각자가 다 알고 있었을까 나만 몰랐던 상황인지 의문이었다. 보고서와 발표 대본, 노션 정리 모든 부담감을 팀장님 혼자서 안고 가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더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내가 어떻게 손을 써야 할지 몰라서 많이 무기력했다. 팀장님이 나한테 설명할 시간에 혼자 하면 더 빠르고 쉽게 하시지 않을까 판단해서 쉽게 말도 꺼내지 못했다. 저번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타임 어택이었는데 발표일자가 다가온 아침에야 알게된, 너무 늦게 알아차린 탓이었다. 0319 튜터님 멘토링 이후에 문제를 더 어떻게 구체화 시킬건지 생각해봤다. ..
2024.03.18 -
0311 주말 동안 노트북이 망가져서 늦게 참여했다. 그래도 주말에 설문조사 통계 해석을 조금 해놔서 내용 파악을 비교적 빨리 파악할 수 있었다.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심층 인터뷰 대상자를 정하고 안내 문자와 참여자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0312 아침에 첫 인터뷰가 잡혔다.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건 왜이렇게 거부감이 큰지 모르겠다. 막상 시작하고 나면 할 수 있는데 시작 하기 전에 너무 하기 싫어서 도망치고 싶은 생각뿐이다. 그래도 인터뷰가 가져다 주는 인사이트들이 좋기 때문에 심층 인터뷰 단계를 절대 건너 뛸 수 없다는 걸 알고, 막상 하다보면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게 정말 흥미롭게 재밌다. 이건 내가 너무 내성적인 사람이라 상충되는 고민들이었을까? 0313 인사이트도 페인포인트도 전부 다 있는데 ..
[UIUX] 스파르타 2주차 til0311 주말 동안 노트북이 망가져서 늦게 참여했다. 그래도 주말에 설문조사 통계 해석을 조금 해놔서 내용 파악을 비교적 빨리 파악할 수 있었다.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심층 인터뷰 대상자를 정하고 안내 문자와 참여자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0312 아침에 첫 인터뷰가 잡혔다.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건 왜이렇게 거부감이 큰지 모르겠다. 막상 시작하고 나면 할 수 있는데 시작 하기 전에 너무 하기 싫어서 도망치고 싶은 생각뿐이다. 그래도 인터뷰가 가져다 주는 인사이트들이 좋기 때문에 심층 인터뷰 단계를 절대 건너 뛸 수 없다는 걸 알고, 막상 하다보면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게 정말 흥미롭게 재밌다. 이건 내가 너무 내성적인 사람이라 상충되는 고민들이었을까? 0313 인사이트도 페인포인트도 전부 다 있는데 ..
2024.03.18 -
계속 미궁 속으로 빠진다. 프로젝트가 진행 되려고 하면 또 미궁으로 빠지고, 또 이상한 늪에 빠진다. 튜터님의 피드백이 깔끔 명료해서 고민할 것도 없이 그 방향으로 가면 되겠다! 했는데 막상 모여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각자 받아들인 방식과 생각이 달라 헤맨 것 같다. 이렇게 각자 혼란스러울 때에도 각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해주는 팀원들이어서 얼라인을 먼저 맞추고 가기 수월했다. 우리의 진행이 조금 느리더라도 정확하게 가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 시간을 더 쏟더라도 모두가 동의하는 방향으로 가는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UIUX] 스파르타 2024-03-07 TIL계속 미궁 속으로 빠진다. 프로젝트가 진행 되려고 하면 또 미궁으로 빠지고, 또 이상한 늪에 빠진다. 튜터님의 피드백이 깔끔 명료해서 고민할 것도 없이 그 방향으로 가면 되겠다! 했는데 막상 모여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각자 받아들인 방식과 생각이 달라 헤맨 것 같다. 이렇게 각자 혼란스러울 때에도 각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해주는 팀원들이어서 얼라인을 먼저 맞추고 가기 수월했다. 우리의 진행이 조금 느리더라도 정확하게 가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 시간을 더 쏟더라도 모두가 동의하는 방향으로 가는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2024.03.07 -
새로운 팀은 기존에 진행하던 방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진행을 하고 싶어하셨다. 신기하게도 전 조에서 나온 아이디에이션과 대부분 겹쳐 나도 보다 수월하게 f/w할 수 있었다. 엠비티아이 신봉자 같지만 무엇보다 모든 조원들이 T라서 군더더기 없는 말만 하며 소통할 수 있어 편했다. 새로 만난 리더님의 결단력과 깔끔한 내용 공유 등 역량도 정말 믿음직스러워서 좋았다.
[UIUX] 스파르타 2024-03-06 TIL새로운 팀은 기존에 진행하던 방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진행을 하고 싶어하셨다. 신기하게도 전 조에서 나온 아이디에이션과 대부분 겹쳐 나도 보다 수월하게 f/w할 수 있었다. 엠비티아이 신봉자 같지만 무엇보다 모든 조원들이 T라서 군더더기 없는 말만 하며 소통할 수 있어 편했다. 새로 만난 리더님의 결단력과 깔끔한 내용 공유 등 역량도 정말 믿음직스러워서 좋았다.
2024.03.07 -
원래 계획했던 전팀원 3명과 함께 다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할 수 없게 됐다. 팀으로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하기 이전에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고, 개인 프로젝트로 마음이 다 잡았기 때문에 이제와서 또 번복하기 부담스러웠다는 점이 충분히 이해 된다. 나 또한 위 결정을 듣고 완전히 개인 학습으로 돌려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남은 팀원분이 제약적이라도 함께 팀플을 할 사람들이 있고,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번복의 번복의 번복같은 상황에 너무 혼란스러워서 바로 결정을 하지 못했다. 이 사실을 매니저님과 운영 파트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우려 되었다. 하지만 본래 이 캠프를 신청한 목적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내가 여기서 무엇을 얻어가는것이 가장 베스트인지 생각해 봤을 때 ..
[UIUX] 스파르타 2024-03-05 TIL원래 계획했던 전팀원 3명과 함께 다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할 수 없게 됐다. 팀으로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하기 이전에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고, 개인 프로젝트로 마음이 다 잡았기 때문에 이제와서 또 번복하기 부담스러웠다는 점이 충분히 이해 된다. 나 또한 위 결정을 듣고 완전히 개인 학습으로 돌려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남은 팀원분이 제약적이라도 함께 팀플을 할 사람들이 있고,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번복의 번복의 번복같은 상황에 너무 혼란스러워서 바로 결정을 하지 못했다. 이 사실을 매니저님과 운영 파트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우려 되었다. 하지만 본래 이 캠프를 신청한 목적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내가 여기서 무엇을 얻어가는것이 가장 베스트인지 생각해 봤을 때 ..
2024.03.07 -
팀이 와해 됐다. 개인 프로젝트로 돌려서 진행하게 되었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우는게 쉽지 않았다. 이 캠프에 들어온 목적이 팀플 경험을 쌓고 싶어서였는데, 본래 목적과 맞지 않는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서 많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전 팀원분들과 계속 이야기하고 그래도 남은 사람들끼리라도 모아서 사이드프로젝트라도 해보는 게 어떤지 많은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이미 한번 와해되고 각자 흩어지기로 결정된 상황에서 다시 뭉치기는 쉽지 않아 오늘 결정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내일까지 각자 생각해보고 다시 만나기로 했다.
[UIUX] 스파르타 2024-03-04 TIL팀이 와해 됐다. 개인 프로젝트로 돌려서 진행하게 되었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우는게 쉽지 않았다. 이 캠프에 들어온 목적이 팀플 경험을 쌓고 싶어서였는데, 본래 목적과 맞지 않는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서 많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전 팀원분들과 계속 이야기하고 그래도 남은 사람들끼리라도 모아서 사이드프로젝트라도 해보는 게 어떤지 많은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이미 한번 와해되고 각자 흩어지기로 결정된 상황에서 다시 뭉치기는 쉽지 않아 오늘 결정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내일까지 각자 생각해보고 다시 만나기로 했다.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