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earned
[이번주 목표] 개인 과제 디벨롭 + 피드백 2차 수정
오늘 할 일 개인과제 디벨롭, 토스 홈 화면 클로닝
1. 문제점
개인 과제 디벨롭 > 디자인 시스템 하나씩 다 만져보다가 답이 안 나와서 포기하고 클로닝 시작함
아이폰 스크린샷으로 2배수 클로닝 하는데 여백 레이아웃이나 폰트 설정 등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음
2. 시행착오
디자인 시스템 폰트부터 색상까지 처음부터 다시 하려니까 너무 방대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우버 디자인 시스템이랑 머터리얼 계속 참고해서 보는데도 감을 잡지 못하겠음.
3. 해결방법 해결했다면 어떻게 해결?
해결 못했고 클로닝부터 시작했다.
디자인 파운데이션은 알면 알수록 모르겠는게 맞는건가..? 1차 과제 제출하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척척 했을땐 몰랐는데, 1차 과제에서 생겼던 문제들 해결하려고 다시 디자인 시스템 잡으려니까 엄두가 안 남
4. 알게 된 점 - 문제 해결 과정에서 느낀점, 새롭게 알게 된 점
호주에서 만난 외국인(영어가 마더텅이 아닌 사람들)한테 들은 말이 자꾸 떠오름. 한국인들은 사소한 단어나 문법 같은 기초에만 집중해서 더 높은 레벨로 가는데 장애물이 있는 것 같다고. 자기네 나라는 근본이 없어서(ㅋㅋㅋ) 기초같은거 안 배우고 그냥 막 뱉고 본다고 했음.
자꾸 내가 디자인 시스템에서 막히는 이유도 이게 아닐까 싶다. 우선 실전으로 걍 뛰어 들어서 하고, 그 뒤에 기초 다시 다지는 것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디자인 시스템 디테일말고, 잘 만들어진 UI 클로닝에서부터 감을 다시 잡아보려고 클로닝을 시작했다.
며칠째 끙끙 대던걸 내려 놓으니 마음도 좀 가벼워지고, 권태기가 오려는 것도 막아진 것 같아서 내일 1차 과제 피드백 나올 때 까진 건들이지 지 않을 예정,,